한국 최대 규모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 행사 ‘게임넥스트서밋’, 15일 개막

한국 최대 규모의 모바일/차세대 게임 비즈니스 전문 행사, 게임넥스트서밋 2014(GAME-NEXT SUMMIT, 이하 GNS 2014)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전자, 페이스북, 360(중국), 구글 등 글로벌 게임 배급과 유통의 국제적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당 행사는 3일 동안 컨퍼런스와 B2B 전시, 네트워킹 파티와 쇼케이스 등을 포함한 B2B 미니 게임쇼 형태로 진행된다.와일드카드주식회사(대표 김윤상, 이하 와일드카드)는 4월 15일~4월 17일로 예정된 GNS 2014의 주요 강연과 쇼케이스 등 행사의 상세한 내용을 확정 공개했다. 이 행사는 와일드카드가 주최하고, 라티스글로벌 커뮤니케이션스㈜ (대표 윤강원)가 공동 주관한다.파티게임즈, 360(중국), 구글, Metaps(일본), Crooz Korea (일본), Applifier, App Annie가 행사를 적극 후원했다. 이외에도 4:33, 에픽게임즈코리아, 아이지에이웍스에서 행사를 지원한다.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 센터 게임서비스팀 김규호 전무는 “멀티스크린을 위한 게임 개발 환경”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FACEBOOK에서는 김동욱 APAC Gaming 디렉터가 최대의 소셜을 넘어 게임/모바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게임 사업에 대해 이야기한다.최근 페이스북에 2.5조원에 인수되며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오큘러스의 서동일 이사는 “VR-오큘러스 리프트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아직 일반 공개 되지 않은 최신 기기 “DK2”의 미디어 대상 시연회, 개발사와 임원 대상의 비공개 시연회도 있을 예정이다. (15일, 16일 오후 2시 PRESS-ROOM)창업 열풍과 함께 벤처캐피탈의 중요성 역시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 한국의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 투자자라고 할 수 있는 케이큐브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소프트뱅크 벤처스 코리아의 팀장급 책임 심사역 3인이 각각 독특한 관점에서 모바일 게임과 투자 세션을 진행한다.거대 기술, 문화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게임 산업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법무법인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변호사는 “게임의 표절”에 대해, 특허법인 가산에서는 “게임 비즈니스의 특허”에 대해 강연한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에서는 “오스트리아, 게임산업 새로운 기회의 땅”이라는 주제로 한국 게임사의 유럽 진출을 제언하려고 한다.해외 퍼블리셔, 플랫폼들의 관심도 뜨겁다. 중국의 거대 플랫폼 360은 한국에서의 첫 공식 B2B 행사 발표를 확정했다. 360 이외에도 여러 중국권 퍼블리셔, 개발사들의 참석이 눈에 띈다.일본 DRECOM의 나이토 유키 대표, Pokelabo의 마에다 유타 대표, CyberAgent의 우라베 히로키 본부장이 내한하고, 세계 유수의 게임 퍼블리셔인 Kabam의 리처드 채 BD 디렉터가 서구권 게임 시장에서의 퍼블리싱에 대해 발표한다. Kabam에서는 퍼블리싱 담당 대표 임원 역시 행사에 참여한다.App Annie, Metaps, Applifier, Tapjoy, IGAWorks, Fiksu, AppLift, Adways 등 세계 각국의 게임 앱 마케팅을 선도하는 업체들의 적극 참여도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이 중 애플리파이어의 경우 최근 유니티에 인수되어 주목을 받기도 한 동영상 기반 게임 마케팅 툴 Everyplay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여러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행사를 위해 힘을 모은 것도 이채롭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명함관리비서 앱, 리멤버를 행사 공식 네트워킹 앱으로 사용하고, 미국의 스타트업 가이드북에서 행사 공식 가이드를 제작했다. 와이파이 광고플랫폼 와플과 한국 와이파이에서 WiFi를 제공한다. 북미의 F2P forum에서도 행사의 파트너로 협력하며, 유명 마인드맵 소프트웨어에서 경품을 제공한다.또 와일드카드는 게임 산업 생태계 기여 차원에서 인디 게임 개발자와 대학생 게임 개발 동호회를 적극 초대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등록한 비법인 인디와 동인 게임 개발팀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 특례를 제공하고 있다.와일드카드 김윤상 대표는 “컨퍼런스의 한계를 넘어, 또 하나의 B2B 국제 게임쇼로 자리잡으려고 한다. 라티스글로벌을 비롯한 여러 파트너와 후원 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 지자체, 대기업, 개발사와 협력해서 하반기에는 게임 개발/기술에 초점을 맞춘 축제 형태의 국제 행사를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사전 등록은 마감되었으나, 현장에서의 등록과 입장이 가능하다. 스타트업 기준 154000원, 중견 / 대기업 기준 220000원. (B2B PASS의 경우 77000원)관련 정보는 온오프믹스( http://onoffmix.com/event/25370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전용 스마트폰 APP( http://guidebook.com/g/gns2014/ ) 역시 운영중이다.현재 800여명이 사전 등록하였으며, 이 중 CEO/대표 이사를 포함한 임원급 인사가 300여명, 부장과 차장 등의 고위 관리자를 포함할 경우 사전 등록자의 절반에 이른다. 3일간 해외 방문자를 포함하여 최대 2000명이 방문,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 최상층의 V.I.P 라운지에서는 중소 게임 개발사를 중심으로 미공개 신작 동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라티스글로벌 커뮤니케이션스- CJ E&M 넷마블- Google- 파티게임즈- 360 (중국)- Applifier - Everplay- App Annie- metaps- Tapjoy- NEXON- Fiksu- TNK factory- Crooz (Korea)- OculusVR- Epic Games Korea- igaworks- 리디북스- 웰비아닷컴- 넷텐션- 와이디온라인- SEWORKS- 파이브락스와일드카드 소개와일드카드 주식회사(대표 김윤상)는 스마트폰 및 소셜 게임 플랫폼과 관련된 사업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게임 관련 스타트업의 영업 대행, 경영 참여 등 전략적 협업에도 나서고 있다. 와일드카드(주)는 한국 최대의 모바일, 차세대 게임 컨퍼런스인 GAME-NEXT : ALL-STARS를 주최했으며, 이후 B2B에 특화된 대안적인 국제 게임쇼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협력사는 AD fresca, 코드브러시 게임즈, 로드컴플릿, 블리스소프트, 와이디온라인, 플레이몹스 등이 있다.


Source from http://thehanddamm.tistory.com/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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