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A6 10.1 with S pen 리뷰 모음 갤럭시 탭 A6 10.1 with S pen 전반적인 리뷰 사용기 갤럭시 탭 A6 10.1 with S pen 악세사리 / 주변기기 리뷰 갤럭시 탭 A6 10.1 with S pen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리뷰 (미완) 갤럭시 탭 A6 10.1 with S pen 장점 단점 리뷰 (미완)

갤럭시 탭 A6 10.1 with S pen (이하 갤탭A6)를 사용하면서 어떤 악세사리/ 주변기기를 사용할까 고민을 많이 했어. 생각보다 이런 부분이 넷상에 정리가 잘 안되어 있더라고. 내가 사용한 주변기기들을 리뷰해 볼게.

1. 가르착 케이스

2. 보호 필름 (방탄 필름 , 힐링쉴드 저반사 필름)

3. 각종 S pen

4. 테블릿 거치대

5. 블루투스 키보드

1. 가르착 케이스

내가 바랬던 목표에는 이동중에 테블릿 사용이 있었어. 대중교통이던지 길거리 위에서던지 이동하면서 낭비하는 시간을 테블릿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었지. 하지만 당장 요즘나오는 큰 화면의 스마트 폰들도 한손에 쥐기 어려운 제품들이 있는 마당에 10인치의 테블릿을 덜렁덜렁 들고 다닐 수는 없었지. 그래서 요즘 휴대폰에 사용하는 링 처럼 휴대성을 강화 시켜줄 수 있는 제품을 찾았어.

(가르착 11번가 검색)

바로 이 제품이야. 케이스 자체에 손잡이가 추가 되어서 10인치의 넓은 화면을 한손으로만 들고 다닐 수 있게 만드는 제품이지.

하지만, 추천을 하고 싶은 제품은 아니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제품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 제품을 샀던 것 뿐이지. 아직도 비슷한 기능을 할만한 대체제가 나오지 않았어. 제품을 보면 알겠지만 그냥 젤리케이스에 손잡이만 달아놓은 제품이야. 그런데 가격은 타 고급 케이스 가격에 버금가지. 그렇다고 손잡이 가죽이 고급스러운 것도 아니야. 그냥저냥 사용할 만한 수준. 그래도 이동성을 보자면 이 제품밖에 답이 없어. ㅜㅜ

참고로 나는 아래 거치대 케이스 있는 제품으로 구입했는데 정~말 비추야. 일단, 굉장히 조잡하고 스탠딩은 간신히 하는 수준이야. 저 방식으로 세워 놓으면 필기는 절대로 불가능 하고, 테이블이 조금이라도 흔들린다면 바로 넘어지는 수준이야. 게다가 정방향으로 들었을 때 오른손으로는 펜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왼손으로 들게 되는데 저 거치대가 그랩한는 손을 긁어. 아주 불편하지는 않지만 오래 사용하니 그 자리에 굳은 살이 생겨. 그래서 그냥 떼어버렸지. 5000원 날렸어 ㅜㅜ. 그냥 거치대를 구입해서 따로 들고 다니는 방법을 추천해.

2. 보호 필름

미리 말하지만, 보호 필름은 취향이야.

①고릴라 글래스 방탄 필름

처음에는 필름을 방탄 필름을 사용했어. 고릴라 Glass 방탄필름을 사용했지. 그런데 주문을 잘못한 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필름이 양 사이드를 한 5mm 씩 못 덮더라고. 원래 그렇게 제작된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큰 문제점은 필름 사이즈가 아니라 필기감이였어.

처음엔 테블릿에 필기를 하는게 처음이라 의식을 못했는데, 필름 위로 갤럭시탭 A6 10.1 with S pen의 번들 펜으로 필기를 하니까 너무 미끄러지더라고.

②힐링쉴드 저반사 필름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까 저반사 필름으로 필기감을 향상시킬 수 있대. 그래서 당장 힐링쉴드에 방문해서 액정 부분 필름을 저반사 필름으로 바꿨지.. 하지만 문제점이 있었어. 저반사 필름은 화질을 너무 저하시켜. 저반사 필름을 부착하면 화면이 자글자글해진다고 해야하나? 약간 무기개 알갱이같은게 화면에서 보여. 확실히 필기감을 향상시키기는 하지만, 화질 저하면에서 너무 실망스럽더라고.

3. 각종 S pen 들

참고로 이야기 하자면, 현재는 갤럭시탭A6가 아닌 갤럭시 북을 사용하고 있어. 그래서 이 파트에서 서술하는 각종 펜들은 갤럭시 탭에서 사용해 본것이 아니라 갤럭시 북으로 점검한 펜들이며, 갤럭시탭A6를 사용할때부터 사용한다면 좋았을 것 같은 펜들이야.

①문화 스타일러스 펜

탭A6를 사용하면서 필기 생활을 하면, 첫번째로 마주치게 되는 문제는 미끄러짐보단, 내장 되어있는 번들 S pen이 너무 조그맣다는 점이야. 필기를 오래하기에는 그립감이 너무 안좋아서 짜증이나. 그래서 구한게 이 문화 스타일러스 펜이야.

문화 스타일러스 펜은 삼성 사은품 중 하나 인데, 난 구입하지는 않았고 다른 제품 살때 사은품으로 받았어. 이 문화 스타일러스 펜은 한쪽은 볼펜이, 다른 한쪽에는 필기가 가능한 심이 있어. 문화 스타일러스에는 비밀이 있는데, 펜을 분해 해보면 안에서 노트5펜이 나와. ㅎㅎ

(문화 스타일러스 펜)

(문화스타일러스 펜 비밀)

사실상 조금 큰 노트 5펜이라고 생각하면 돼. 측면에 있는 버튼도 잘 작동하고. 갤럭시 탭A6에 내장된 펜보다 훨씬 좋아. 하지만 한가지 단점이라면 노트 5펜까지는 펜 성능이 조금 떨어져서 펜이 미끄러져. 흠.. 펜 자체의 필압이나 다른 기능들은 괜찮은데 펜 촉이 조금 딱딱한 편이야. 그래서 저반사 필름 처럼 표면이 거친 필름을 부착하지 않으면 필기감이 떨어지지.

② 노트 7 노트8 펜 (Samsung Galaxy Note7 or 8 pen)

노트 시리즈의 펜은 7을 기점으로 펜촉에서 많은 변화가 생겼어. 펜이 조금 더 '고무 같은' 느낌으로 변했어. 그래서 노트 7이나 노트 8의 번들 펜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저반사 필름 없이도 필기감 상승이 가능하지.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서비스 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정품과 짝퉁이 돌아다니는 편이야.

③ S pen Plus (S pen 플러스 / S pen +)

이 펜도 문화 스타일러스와 마찬가지로 삼성이 몇가지 제품에 추가로 제공했던 사은품이야. 이 펜안에는 노트7 펜이 내장되어있대. 나는 S pen plus 펜을 사용해본적이 없지만, 호평이 많은 펜이야.

④ 기타

이 외에도 노리스펜, 노트7펜이나 노트8펜을 자체적으로 튜닝한 펜 등 몇가지 펜이 더 있지만 이 글에서 소개하진 않을게.

4. 테블릿 거치대 (feat. 다이소)

테블릿 거치대는 찾아보면 정말 많은 종류를 발견할 수 있어. 가격대도 정말 다양하지. 작년 9월 쯤 나는 테블릿 구입에 남은 돈을 다 쏟아서 통장이 텅장이 되어버렸어. 그래서 각종 주변기기나 악세사리는 가격이 착하면서도 좋은 성능을 갖고 있는 제품을 찾아다녔어. 그 때 발견한 최고의 가성비 제품!!

(다이소 스탠드 제품1)

(다이소 스탠드 제품2)

이 제품은 다이소에서 파는 단돈 2천원에 살 수 있는 스마트폰 거치대이지. 스마트폰용 거치대 주제에 튼튼하고 거치력도 좋아서 10인치 테블릿을 무리 없이 지탱할 수 있어.

(테블릿 지지1)

(테블릿 지지2)

바로 이렇게! 각도 조절도 다양하게 가능하고. 마감도 나쁘지 않게 되어있어. 거치대의 거치 부분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가 들어 있는데 이 고무가 제품을 잘 잡아줄 뿐더러 제품에 기스가 생기지 않도록 잘 막아줘. 이 제품 가성비로는 최강이야!! 추천!

사실 가격대를 2만원대로 잡으면 클래버 이지뷰라는 더 튼튼한 제품이 있는데, 이 제품은 갤럭시북 리뷰때 다시 서술해볼게.

5. 블루투스 키보드

이 부분에서는 제품을 추천하기 보다 테블릿 자체에 키보드가 필요한 부분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설명하려고 넣었어. 갤럭시 탭A6 10.1 에는 MS Office 어플이 번들로 들어가 있는데, 윈도우보다는 생산성이 떨어지지만, 키보드가 있다면 간단한 문서 수정 작업 정도는 무난히 해결할 수 있어. 그래서 키보드가 필요해. 테블릿에 터치키보드 띄워서 작업하려면 암걸려... 윽..

Source from http://manhei.tistory.com/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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