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A6 10.1 with S pen 리뷰 사용기

갤럭시 탭A6 10.1 with S pen 리뷰 모음

지난 09월 초 나는 갤럭시 탭 A6 10.1 with S pen을 구입했고 사용하기 시작했어. 목적은 인강과 동영상 그리고 페이퍼리스 생활이였지.

내 휴학 생활 전반에 이 기기가 함께 했어. 이 기기를 사용할 때 느낀 좋은 점도 많았고 단점도 많았었지. 그간의 내 사용기를 정리해 보려고해.

일단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해. "가성비 + AS" 이부분에서 의아하다고 생각한 사람도 많을거야. '가성비? 가성비를 따지자면 레노버나 해외 제품이 좋지 않나?'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지,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다싶이 어차피 사용 목적이 고사양 게임이 아닌 인강과 동영상 시청 그리고 필기 였기 때문에, 펜 성능이 어느 정도 준수 하면서도 가격면에서 큰 부담이 없는 제품으로 선택했어.

당시 내가 제품을 구입 하려고 했을때, Samsung 태블릿에서는 갤럭시 탭 S3가 신품으로 나왔고 탭A6 10.1 S pen (이하 갤탭A6) 과는 가격차이가 20만원이였지. 20만원 차이로 스펙업을 상당히 할 수는 있었겠지만 고심 끝에 이 제품을 선택했어.

(2018.01.21 갤럭시 탭 A6 10.1 with S pen 최저가)

그때 이 제품 가격은 최저가가 32만원이였는데 한 3만원 올랐네 ㅎㅎ.

갤탭A6의 스펙은 아래와 같아.

화면크기 10.1 inch ( 25.65 cm) 제품 사이즈 254.2 x 155.3 x 8.2 mm 해상도 1920 x 1200 (FHD) CPU 삼성전자 엑시노스 7870 (8코어 ,1.6Ghz) RAM 3GB 내장 메모리 / 최대 외장메모리 32GB /256GB 배터리 7,300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6.0 마쉬멜로우 무게 554 g 카메라 후면 800만, 전면 200만 충전 단자 마이크로 5핀

비슷한 사양의 같은 라인인 갤럭시 탭 A6 10.1 (펜 없는 모델) 과의 차이점은 펜이 존재한다는점과 (내장형 펜) RAM이 3GB 라는 점 (펜 없는 모델은 2GB). 가격 차이는 대략 6-8만원.

집에 서식하는 동생은 펜없는 동일 모델을 사용했는데, RAM 이 달라서 오는 차이는 거의 느낄 수 없었어. 다만 펜이 있고 없는 차이가 정말 컸지.

요즘 나오는 고가의 최신폰들에 비해서는 스펙이 조금 달리는 편이지.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 6.0 이라는 점도.

사용 목적에 게임이 있다면 다시 한번 구입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아.

화질은 그냥저냥. 큰 화면에 필요한 최소한의 스펙이라고 생각해. 약간 아쉬운 정도.

배터리 용량이 정말 큰 편이지, 삼성 설명서에는 사용 가능 시간이 13시간이라고 되어있는데 그 정도는 아니고, 아침에 풀충전을 하고 집을 나오면 다시 집에 들어갈 때까지 수업 필기며 동영상 강의 시청이며 다 해도 바닥까지 잘 안떨어져. 실 사용시간을 가늠해보면 한 8-10 시간 정도?

사이즈는 숫자로만 보면 잘 감이 안오더라고. 묘사해 보자면 한손으로 핸드폰 쥐듯이 쥘수는 없어. 좀 큰 편이야. 정확하게 감을 잡으려면 하이마트나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 방문해서 사이즈를 육안으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

사이즈가 큰 만큼 무게도 조금 나가는 편이야. 나는 이 제품을 살 때 대중교통을 사용할 때나 잠시 서있어야 할 때도 사용하려고 샀는데 그러한 방법으로 실제 사용해보니 무게가 부담스럽고 오래 사용하면 손목도 아파. 평균 적인 성인 여자가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는 힘들다고 볼 수 있지. 들고 다니려면 8인치 이하의 제품군을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 이와 관련해서는 장단점 편에서 서술할게.

카메라도 그런 부분에서 별로야. 사실 무게가 나가서 더더욱 테블릿 카메라를 쓸 일이 없어. 사양이 그렇게 좋은 카메라도 아니고. 전면 카메라는 가끔 스카이프 사용할때 활용하지만, 후면 카메라를 사용할 일은 잘 안 생기더라.


Source from http://manhei.tistory.com/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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